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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09 04:01
러軍, 침공 9시간만에 우크라 수도 진입
 글쓴이 : 주인호
조회 : 12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0&aid=0003413148


푸틴 새벽 5시 우크라 공격 명령…“외국 간섭하면 즉각 보복” 위협

러軍, 큰 저항 안받고 수도 입성…美-NATO, 파병 검토 없이 경고만

바이든 “러 가혹한 제재” 긴급성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새벽(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을 기습적으로 감행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한 것을 포함해 동남북 3개 면의 주요 도시와 국경지대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했다. 북부와 남부에서 탱크 등 지상군이 밀려들었다. 흑해 연안 남부에서는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면전이 시작됐다고 규정했다.


러시아군은 침공 개시 9시간 만인 이날 오후 키예프 북부에 진입해 그라트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이 불거진 뒤 동유럽에 미군을 증파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예고하는 등 수차례 경고해 왔지만 러시아군이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은 채 수도에 무혈 입성하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봤다. 바이든 대통령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모두 우크라이나 파병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억지하지 못한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푸틴 대통령은 침공 직전인 이날 오전 5시경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한 뒤 연설에서 “러시아의 움직임에 외국이 간섭하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정상들은 “현대판 히틀러인 푸틴이 유럽에 다시 세계대전 위험성을 가져왔다”며 3차 세계대전 확전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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