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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설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는 민간인 대상 기본 전투 훈련이 열렸다. 이 훈련에는 중년 여성과 청년, 어린 아이도 함께했다.
훈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소총 이용법을 배웠으며 한 소년은 탄피의 실탄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화상 회의에서 러시아가 이르면 오는 16일 공격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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